상진아 교수가 ‘감정에 지지 않는 법’을 출간해 실제 활용 가능한 감정 조절법을 설명했다. 상 교수는 이 책에서 부정적인 감정에 지지 않고 나를 지킬 수 있는 13가지 왜곡된 생각 패턴과 이를 바로잡는 48가지 심리 기술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자신의 생각 패턴을 돌아보는 법, 정리되지 않은 아픈 기억을 찾아내는 법, 부정적 감정이 밀려올 때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법 등 다양한 심리적 기술이 담겼다.
상진아 교수는 “부정적인 생각을 차단해 긍정적 생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인지행동치료의 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분노조절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스스로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민주 IHS 버핏연구소 소장이 ‘지금까지 없던 세상’을 출간하고 ‘미래의 업’과 ‘부의 전략’을 제시했다. 미래 예측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민주 소장은 20년 이상 경제부 기자와 가치투자 전문가로 활약하며 개인과 기업의 흥망성쇠와 경제 트랜드 변화를 연구했다. 책에서는 지금과 다른 인생을 고민하는 개인과 지속 가능한 신사업을 모색하는 기업 관계자에게 비전을 제시했다. 또 신기술의 파급력을 제대로 살펴 경쟁력을 획득할 방법을 담았다.
그는 저서를 통해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등의 ‘신기술’이 ‘고용 사회’의 붕괴를 가져왔으며, 앞으로 전개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또다른 형태의 신기술이 이 현상을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