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모스트 회장 아들 답지 않은 실제 성격 공개 “목욕탕에서 당당하지 못하다”

입력 2015-11-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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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세하 (출처=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배우 안세하 (출처=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인 배우 안세하가 보수적인 성격을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에서는 안세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세하는 “목욕탕 신 촬영이 너무 힘들다”고 토로하며 “남자들끼리 있어도 벗는 걸 잘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늦은 저녁에 텔레비전에서 야한 장면이 나오거나 하면 혼자 있어도 눈치를 본다”고 고백했다.

이에 패널 조세호는 “목욕탕에서 가리거나 혹은 당당하거나 둘 중 어떤 스타일이냐”라고 묻자, 안세하는 “당당하진 못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회장 아들이 김풍호(안세하 분)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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