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코스닥 상장사 일경산업개발 인수설을 부인하면서 일경산업개발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일경산업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13.12%(370원) 하락한 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은 언론을 통해 “코스닥 상장사 일경산업을 통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우회상장설은 사실무근”이라면서 “이와 관련해 지분 인수 등 진행하고 있는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해명했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지난 9월과 10월 일경산업개발이 벨에어인베스트먼트, 유헌영 씨, 기우성 씨 등을 상대로 총 1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하면서 관련 루머가 돌았다. 유현영 씨와 기우성 씨는 각각 셀트리온헬스케어 전 대표이사, 셀트리온 현 대표이사와 이름이 같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