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 최시원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대세를 입증했다.
MBC는 3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시원과 함께 드라마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었고, 오픈 시작 2분여 만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청자 200명이 오는 4일 최시원과 함께 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현장으로, 이날 오후 4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홈페이지 측 관계자는 "오늘 오후 4시부터 진행된 '그녀는 예뻤다' 단체관람 이벤트가 시작 2분 만에 종료됐다"며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그녀는 예뻤다'의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당첨자들은 4일 오후 10시 일지아트홀에서 '그녀는 예뻤다' 14회를 최시원과 함께 단체관람하게 된다.
최시원은 드라마에서 이른바 '똘기자'에 걸맞게 코믹과 진지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신혁 캐릭터가 지닌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냈다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방송 전 아이돌 출신이라는 우려 섞인 시선을 받았던 그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를 극복해내며 '배우'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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