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사진=로엔트리 제공)
소니뮤직 측이 아이유의 무단 샘플링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3일 소니뮤직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으로부터 해당 보이스 샘플에 대한 확인 절차를 요청받았다”고 해당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소니 뮤직 측은 “현재 미국 본사에 요청한 상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목소리가 맞는지 여부는 본인이 확인해야 할 것 같다”며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발매한 앨범 ‘CHAT-SHIRE’의 보너스 트랙 ‘Twenty three’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Gimme more’를 무단 샘플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팬은 한 커뮤니티에 “아이유의 곡에서 ‘keep on rocking’ 가사를 부르는 백보컬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목소리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