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만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입력 2015-11-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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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할 때 무언가가 시야를 가린다는 건 거슬리는 일이다. 공교롭게도 운전자의 시야를 가장 방해하는 것은 대부분 내비게이션이다. 길을 알려주는 기기가 시야를 막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닌가.

그래서 오늘 소개할 제품은 운전 중 전방 시야를 시원하게 틔워주는, 투명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WAY’다. 어느 차량에서나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과 결합해서 사용하면 훌륭한 내비게이션이 된다.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위해 고안된 제품이라고. 지난해 세빗(CeBIT)에서 프로토 타입을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일단 HUDWAY 전용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자(HUD라고 검색하면 이 외에도 지원 가능한 앱을 여럿 찾을 수 있다). 전용 내비게이션 앱을 실행한 상태로 스마트폰과 HUDWAY를 결합하면, 즉각 투명 디스플레이 상에 경로 안내가 표시된다. 이동 경로와 속도 등의 정보를 아주 간단한 형태로 보여주기 때문에 직관적이다.

이 제품은 현재 킥스타터에서 후원자를 모집 중이며, 이미 많은 이들이 제품을 주문한 상태. 현재는 49달러를 내면 내년 3월 경 제품을 받아볼 수 있을 예정이다. 관심이 간다면 ‘여기’로 가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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