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성시원→성나정→성덕선 "이번에도 남편 찾기?"

입력 2015-10-3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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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사진='응답하라 1988' 포스터)
(사진='응답하라 1988' 포스터)

'응답하라 1988'가 30일 0화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성시원에서 성나정으로 그리고 1988 버전에서는 성덕선이 등장한다.

이에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서 이어온 '남편 찾기' 포맷이 이번 '응답하라 1988'에도 적용될지가 화제다.

앞서 ‘응답하라’ 시리즈는 여주인공의 남편이 누구인지를 추리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응답하라 1997'에서는 성시원(정은지), '응답하라 1994'에서는 성나정(고아라)의 남편 찾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신원호 PD는 “과거를 회상할 때 첫 사랑이 중요한 화두가 되곤 한다. 하지만 ‘응팔’은 원안 자체를 가족과 이웃 중심으로 풀어냈다. 따뜻한 느낌을 주고 싶다”고 연출 방향을 설명한 바 있다.

실제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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