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에서 국정교과서 정책과 관련, "교과서가 아이들에게 남 탓, 패배감을 심었다"고 말한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이 29일 검색어 실시간 순위에 오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전씨는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역사 바로세우기' 포럼에서 "경제.문학.윤리,사회 교과서들 역시 대한민국 일으켜 세운 기적의 힘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고, 학생들에게 불평과 남탓, 패배감을 심고 있다"고 말했다.
전 씨는 이화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한국경제연구원 사회통합센터 정책팀장, 바른시민회의 정책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