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한국, 벨기에전 0-1로 전반 마무리

입력 2015-10-29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한국시간) 칠레 라세레나의 라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이승우가 벨기에 수비수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29일(한국시간) 칠레 라세레나의 라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이승우가 벨기에 수비수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한국이 17세 이하(U-17) 월드컵 16강전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0-1로 뒤진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간) 칠레 라세레나의 라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벨기에와 맞붙어 경기 초반 선제골을 내줬다.

이날 최진철 감독은 이승우(FC바르셀로나)와 유주안(매탄고)를 최전방 공격수로 세웠다. 박상혁(매탄고), 김진야(대건고)가 좌우 미드필더로, 김정민(금호고)과 장재원(현대고)이 중원을맡았다. 수비는 이상민(현대고), 박명수(대건고), 이승모(포항제철고), 윤종규(신갈고)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의정부FC)가 꼈다.

전반 10분 요른 반캄프가 침착한 슈팅으로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 수비진의 패스를 벨기에 미드필더가 끊어내 전방으로 올려줬다. 수비 두명을 지나친 공은 반캄프에게 연결됐다. 안준수와 1대1로 맞선 반캄프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한국은 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승모가 날카로운 헤딩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40분 이승우의 돌파 기회도 수비에 막혔다. 결국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전반이 끝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04,000
    • -0.33%
    • 이더리움
    • 3,452,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0.98%
    • 리플
    • 792
    • -1.98%
    • 솔라나
    • 193,500
    • -2.12%
    • 에이다
    • 468
    • -2.09%
    • 이오스
    • 686
    • -2%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00
    • -2.57%
    • 체인링크
    • 14,850
    • -2.17%
    • 샌드박스
    • 369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