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렌탈케어)
현대렌탈케어는 4단계 특수필터가 장착된 신제품 ‘자연가습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큰 먼지를 제거하는 ‘프리필터’ 외에 ‘헤파필터’가 설치돼 0.3μm의 미세먼지까지 99.9%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검정곰팡이균, 진균 등 알러지 발생물질을 제거하는 ‘항알러지 필터’와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등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탈취필터’를 장착했다. 공기청정도를 자동 측정해 상태에 따라 필터를 작동시킨다.
초미세 물 분자 분사기능도 탑재돼 최적의 습도를 제공한다. 수증기 형태가 아닌 초미세 물 분자로 분사해 위생적이다. 또한 필터뿐 아니라 물통, 팬까지 손쉽게 분리돼 소비자가 직접 세척할 수 있고, 커버가 자동 개폐돼 미사용시에는 청정기 내부로 각종 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자연가습공기청정기를 렌털할 경우, 4개월마다 필터 세척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포함한 월 렌털료는 4년 약정에 2만9900원이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가을철 미세먼지에 이어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가을ㆍ겨울철에도 공기청정기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현대렌탈케어에서 새로 출시하게 된 자연가습공기청정기로 습도는 물론 실내 공기까지 깨끗하게 관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