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창립 48주년 계층 불균형 해소 사회공헌 사업 추진

입력 2015-10-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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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환 회장 "지역 현안 초첨… 연말까지 실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창립 48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계층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연말까지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부산은행은 사단법인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사회복지 유공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부산은행은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최 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창립기념 햇수와 동일한 48명의 모범 사회복지사를 선정해 각 200만원의 자녀학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아 부산지역 거주 저소득가정 어린이 100명을 선정해 해당 어린이들이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성취 프로젝트'에 5000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의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다음달 20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이홍렬의 락락(樂樂)페스티벌'에 접수된 어린이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할머니 틀니 해드리기', '아픈 동생 치료비 해결하기' 등을 후원한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사회복지기관 중 가장 작은 규모로 대외 지원에서 소외된 '공동생활가정 그룹홈 종사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그룹홈'에 대한 대외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애인 인권 이해 및 종사자 업무역량 강화를 주제로 하는 초청강연 △각 기관간 소통과 경험을 공유하는 마인드 힐링 △공통주제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부산은행 창립 48주년을 맞아 지역 현안에 초점을 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연말까지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에 뿌리를 둔 금융기관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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