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감각적 인터페이스 적용 무선 360 오디오 ‘R1’ 출시

입력 2015-10-2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단 두드리고 쓸어 넘기는 인터페이스 적용

▲삼성전자 모델이 26일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삼성 갤럭시 존에서 360도 어디서나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무선 360 오디오 'R1'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26일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삼성 갤럭시 존에서 360도 어디서나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무선 360 오디오 'R1'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6일 360도 어디서나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무선 360 오디오 ‘R1’을 국내에 출시한다.

지난 4월에 출시된 타원형 ‘R7’과 이동식 ‘R6’에 이은 무선 360 오디오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인 R1은 삼성전자 고유의 링 라디에이터 기술이 적용돼 360도의 모든 방향으로 균일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R1은 오디오 상단을 두드리고, 쓸어 넘기는 방식의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편리함과 재미를 더했다. 터치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상단을 두드려서 음악을 재생하거나 정지할 수 있고, 쓸어 넘기는 동작으로 다음 곡과 이전 곡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R1은 고급스런 검정 색상의 세련된 원통형 모양으로 360도 방향으로 균일하게 제공되는 사운드의 특징을 디자인적으로도 표현했다.

무선 360 오디오 전 시리즈는 ‘기어S 시리즈’와 iOS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 사용을 지원해 손목 위에서 간단한 동작으로 음악 선택 및 음량 조절이 가능하고, 재생 화면과 스피커 목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무선 360 오디오 시리즈는 와이파이를 이용해 간단하게 모바일 기기와 연결할 수 있으며, TV나 사운드 바 등의 제품들을 동시에 연결해 집안에서도 쉽게 멀티룸 사운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삼성 멀티룸 오디오 앱’ 은 웨어러블 기기와도 연동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으며, 전화나 메세지가 와도 끊김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정영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신규 모델 R1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삼성전자 고유의 링 라디에이터 기술을 적용한 ‘360도 무지향 사운드’라는 차별화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오디오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트럼프 랠리'에 8만9000달러 넘어선 비트코인, 어디까지 갈까 [Bit코인]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트럼프株·비트코인 못잡았다면 ‘상장리츠’ 주목…잇달아 유증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트럼프 랠리’에 기록 대행진…다우 사상 첫 4만4000선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11: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344,000
    • +7.65%
    • 이더리움
    • 4,621,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636,000
    • +2.42%
    • 리플
    • 843
    • +1.32%
    • 솔라나
    • 303,300
    • +2.99%
    • 에이다
    • 814
    • -2.98%
    • 이오스
    • 797
    • -2.33%
    • 트론
    • 235
    • +1.73%
    • 스텔라루멘
    • 159
    • +2.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00
    • -0.64%
    • 체인링크
    • 20,480
    • +0.89%
    • 샌드박스
    • 42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