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22개 노선 특가…괌 왕복 20만원대 = 진에어는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22개 국제선과 3개 국내선을 특가 판매하는 '10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31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괌, 인천-방콕, 인천-오사카, 부산-세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노선 등이다.
해당 노선은 총액운임(왕복) △인천-호놀룰루 56만9700원 △인천-괌 26만6900원 △인천-다낭 24만2800원부터 판매한다.
◇ 티웨이항공 주중 국내선 1만5000원 = 티웨이항공은 내년 3월에 여행할 수 있는 초특가 항공권을 19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및 모바일 웹을 통해서 판매하는 이번 특가 항공권의 최저가 국내선 편도총액운임은 주중 1만5000원이다. 주말은 2만100원부터다.
국제선 총액운임(편도)은 △일본 사가 5만8000원 △오사카 6만7000원 △오이타 7만3000원 △오키나와 7만8000원 △삿포로 9만8000원 △괌 11만670원 △방콕 11만8000원 △마카오 11만8000원부터다.
◇ 제주항공 대구-제주 2만원도 안돼 =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은 늦가을과 겨울을 맞아 국내선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국내선 항공권을 최대 83%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대구~제주 노선의 경우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 모든 비용을 포함한 편도 최저운임이 1만8600원이다. 이 외에 김포~제주 1만9600원, 부산~제주 1만8600원, 청주~제주 2만1600원 등이 최저운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