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시에라리온 에볼라 간호사·럼버 리퀴데이터스

입력 2015-10-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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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현지시간) 야후 ‘트렌딩 나우’ 기준

▲케이시 히콕스(왼쪽). 사진=NBC뉴스
▲케이시 히콕스(왼쪽). 사진=NBC뉴스

1. 시에라리온

미국 내에서 ‘에볼라 강제 격리 간호사’로 알려진 케이시 히콕스가 자신이 거주했던 뉴저지의 주지사를 상대로 25만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주 정부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의학적 근거 없이 격리 조치해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주장. 히콕스는 지난해 10월 24일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환자들을 치료한 뒤 뉴저지공항을 통해 입국하자마자 격리돼. 특히 히콕스는 에볼라 감염 증상이 없었지만 80시간 가까이 격리돼. 이후 히콕스는 에볼라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고 자신의 남자친구를 따라 뉴저지에서 메인주로 이사했는데, 메인주 주지사인 폴 르페이지가 히콕스에 대해 자택 격리 조지를 지시해. 그러나 히콕스는 주지사의 지시를 공개적으로 거부해 의료진에 대한 의무 격리에 대한 찬반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어.

2. 럼버 리퀴데이터스

미국 법무부가 건축자재 업체 럼버 리퀴데이터스(Lumber Liquidators)가 생산한 바닥재가 심각한 환경 훼손을 야기했다고 판결해. 사법당국은 러시아 동부에서 불법적으로 벌목한 목재로 중국에서 생산한 바닥재에 대해 환경을 훼손하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판결을 내려. 이와 관련해 회사는 1건의 중범죄, 4건의 경범죄 등을 인정, 벌금 1320만 달러에 합의해. 이는 불법으로 벌목한 자재를 수입한 업체에 부과된 벌금 중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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