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소정, 대학 가기 위해 발명대회 출전…제 발명품은요?

입력 2015-10-22 13:18 수정 2015-10-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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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소정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댄스 무대’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가 의상부터 예사롭지 않은 자태로 무대에 올라 상상을 뛰어넘는 댄스 실력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연출 최윤정)에서는 연예계 ‘뇌섹남녀’들을 대표해 나온 네 사람 로이킴-신아영-작가 조승연-김소정이 출연하는 ‘그 뇌는 예뻤다!’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김소정은 올블랙의 섹시한 의상을 입고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김소정은 “오늘 열심히 즐기고 가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히고, 자신이 갖고 있는 끼와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런 가운데 김소정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댄스 실력으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내 뇌를 순수하게 만들어 주는 노래’라는 선곡 주제에 댄스 곡을 선정한 그는 차분히 무대에 올랐고, 노래의 비트에 맞춰 환상적인 댄스를 보여줘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특히 김소정의 무대를 가만히 지켜보던 4MC는 “춤이 늘었네~”,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하고 랩도 잘하고~”라며 칭찬을 이어갔다는 후문이어서 김소정의 무대에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김소정은 고등학교 재학 중에 ‘발명’을 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이스트녀’로 유명한 그는 “도저히 이 점수를 가지고는 대학을 못 가겠더라고요”라면서 대학교를 입학하기 위해 ‘발명대회’에 나갔던 사연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김소정은 다른 게스트들과 차별화 된 공대스러운 유머를 폭발시키는가 하면,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섹시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모두를 매료시켰다.

한편 김소정은 발명대회 출품작이 끓어 넘치지 않는 냄비라고 말했다.

그는 “외부수상 경력이 필요해 외부대회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간 게 발명품 대회였다”며 “끓어 넘치지 않는 냄비를 만들었다. 숯으로 만든 거다. 숯에 구멍이 많으니까 끓어넘칠 때 기포가 숯 안으로 들어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허 등록을 해 팔까 생각도 했는데 특허 유지비가 비싸더라. 잘 안 될 거 같아 포기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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