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하이 여유국 롯데관광과 기업 매칭 등 중국 합작 추진

입력 2015-10-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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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웨이하이 한국 대표처는 한국 기업을 위한 활동 알림 및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정식으로 오픈했다.

1년 한국인 방문자 수만 36만 명에 달하는 웨이하이는 한국 기업들의 첫 중국 진출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웨이하이 여유국 한국대표처(소장 김민경, www.weihai.or.kr)에서도 한중 관광 관련 기업 및 관련 기관들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웨이하이의 여유국 한국대표처가 진행하는 중국 진출을 위한 지원 서비스는 인천 자유 경제 구역과 함께 한중 합작 지원 시범경제구역으로 확정된 웨이하이를 통해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기를 희망한 데서 추진됐다. 한국대표처는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및 중국 기업과의 합작, 중국 투자, 창업 등 기업 활동 및 관련 기관의 활동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정식 오픈과 함께 웨이하이 여유국 이영춘 국장과 한국대표처 김민경 소장은 2015년 한중 협력 증대를 위해서 많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리랑 TV 와는 중국 웨이하이 홍보 업무와 관련해 매칭 추진했다. 한국 MICE 협회와는 웨이하이 내 국제 회의 주체 관련 업무 미팅을 추진했고, 낚시 협회, 중국 웨이하이 낚시 협회와는 한중 낚시인 교류 및 편의를 위한 정책 관련 미팅 추진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광화문 롯데관광에서 진행된 롯데관광과의 미팅에는 웨이하이 부시장, 이영춘 국장, 웨이하이 무역협회 회장, 금해호텔 대표, 롯데관광 조광희 대표, 이동매 상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미팅에서는 웨이하이 국영기업 소속 호텔 금해 호텔과 중국 내 합작 여행사 및 시내 면세점 설립 논의 등 향후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적 관계 구축을 위한 안건들을 논의했다. 이 날 미팅으로 한국 롯데관광과 중국 웨이하이 금해 호텔은 합작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롯데관광과의 성공적인 미팅과 함께 웨이하이 여유국 한국대표처는 온라인을 통해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관광 기업들을 접수 받은 뒤 해당 기업의 중국 진출 및 중국 투자 등을 도울 예정이다. 접수 및 중국 진출 지원 서비스에 관한 내용은 웨이하이 여유국 한국대표처 공식 홈페이지(www.weiha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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