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1일 게임업종에 대해 소형개발사와 대형 퍼블리셔 조합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매력적인 게임주를 찾기 어려운 시기에 소형 개발사와 대형 퍼블리셔의 조합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소형개발사의 웰메이드 기대작과 대형 퍼블리셔의 인지도 및 마케팅능력의 조합은 상당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며 “흥행시 높은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바른손이앤에이가 개발하고 넥슨에서 퍼블리싱 할 예졍인 ‘프로젝트 히트’,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하고 4:33에서 퍼블리싱할 예정인 ‘스페셜포스 모바일’, 넥슨지티에서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 할 ‘슈퍼판타지워’ 등의 출시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