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는 계열회사인 용마로지스가 2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 부문 ‘한국의 CS혁신리더’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최하는 2015 한국의 경영대상은 총체적 경영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용마로지스는 ‘회사가 직원에게 잘하고 직원이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면, 고객이 회사의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경영원칙을 토대로 경영진단팀을 신설, 고객만족(CS) 조직을 정비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고객만족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포상 제도를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 부문에서 CS혁신리더로 선정됐다.
허중구 용마로지스 대표는 “종합물류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밤낮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경영철학을 통해 내부고객인 직원과 외부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고, 신성장동력을 꾸준히 개발해 ‘명품 용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마로지스는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해 12월 국내 택배산업 서비스 평가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또 올해 10월에는 허중구 대표가 ‘2015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