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최진혁 SNS)
최진혁이 무릎 연골 손상으로 의병 제대한 가운데, 과거 입대 전 팬들에 올린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진혁은 지난 3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얘들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진혁은 "걱정 마라. 1년 9개월 금방이다. 다들 가는 거 유난떨고 싶지 않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올게"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그리고 어디로 갔는지 알면 빵 터질 거야. 며칠 전에 뜨악한 글이 있었거든"이라며 "암튼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1년 9개월 기다리고 기대해주길. 많이 배우고 성장해서 돌아올게. 멋진 배우로"라고 남겼다.
최진혁은 "마지막은 공손하게.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진혁은 지난 3월 31일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 이후 자대배치를 받고 군 복무중이었지만 지난 6월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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