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현승민, 최근 십자인대 파열…“다신 다치고 싶지 않아”

입력 2015-10-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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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민(출처=현승민SNS,JTBC'투유프로젝트-슈가맨' 방송캡처)
▲현승민(출처=현승민SNS,JTBC'투유프로젝트-슈가맨' 방송캡처)

가수 현승민이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현승민이 최근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현승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주인 잘못 만나 혹사당하는 내 왼쪽 십자인대. 이번엔 수술 후 오한과 통증이 이전의 한 다섯 배"라며 부상 사실을 밝혔다.

이어 현승민은 "언제나 그렇지만 다신 다치고 싶지 않은 부위. 남은 건 진통제, 항생제, 통증과 재활. 일단 통증부터. 아무튼 이것도 지나간다. 아침부터 걱정해준 내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JTBC'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잊었니'를 열창한 현승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의 부탁에 댄스를 선보이던 현승민은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며 무릎을 부여잡았고 MC들은 "괜찮으냐. 관절이 나간 것이냐"고 걱정했다. 이후 현승민은 다시 한 번 댄스를 이어 가려했지만 MC의 만류로 토크로 아쉬움을 대신했다.

슈가맨 현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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