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 가격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추세가 향후 4~5년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침체와 저금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전세 공급량을 축소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 매물의 품귀현상은 월세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 아파트 4채 중 1채는 월세인 상황. 그러나 3~4년만 지나도 서울 시내 아파트의 절반 가량이 월세 임대로 전환될 것이라는 분석이 적지 않다.
이에 대해 부동산이마트연구소의 이정찬 대표는 전세 가격의 급등 시기를 투자의 기회로 삼는 역발상적 접근법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월세 수요층이 풍부한 곳에서 신축 주택을 매수하여 전세로 임대를 하면, 소액투자로 위험을 낮추고 전세금만으로 투자원금을 조기에 회수해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이정찬 대표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100세 시대를 대비한 임대 수익형 부동산 투자 기법’을 주제로 부동산 재테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및 다세대 주택 등 부동산 재테크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며 월세 받는 소형아파트를 실제로 추천해주고, 모델하우스 방문의 기회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투자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 내집 마련을 위한 청약통장 활용법, 소형 아파트 투자 전략,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이정찬 대표의 부동산 세미나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장소는 9호선 신논현역 1번 출구 두 번째 골목 한도빌딩 3층 부동산리더스클럽 강의장이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전화(02-798-7900)로 미리 예약 문의를 해야 한다. 이밖에 부동산이마트연구소 카페(http://cafe.daum.net/jc1539)에서도 부동산 투자 전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부동산이마트연구소의 이정찬 대표는 부동산투자전문가로서 경인방송, SBS CNBC, 부동산 경제방송 RTN, 서울경제방송, 이데일리 경제방송 등에 출연했으며, 예스하우스 부동산네트워크 대표이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 부지회장, 한경아카데미 부동산 전임교수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