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상품개발체계 ‘코드나인(Code9)’이 열두 번째 신상품인 ‘신한카드 테이스티(Tasty)’를 선보였다. 이번 타깃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의 젊은 고객들이다.
테이스티는 출시 준비 과정에서 2030세대의 이용 행태에 대한 면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영역으로 핵심 서비스를 구성했다. 테이스티는 해당 4개 코드 고객들이 20~30대 비중이 높은 점, 새로운 쇼핑, 교통(온라인·택시), 유행에 민감한 업종(외식·패션)에서의 이용 성향을 적극 반영해 ‘트렌디 서비스’와 ‘영 라이프 서비스’로 구분했다.
트렌디 서비스는 기존 백화점, 할인점 중심의 천편일률적인 할인서비스에서 벗어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30대가 새로운 쇼핑채널인 SPA 브랜드, 온라인ㆍ소셜 쇼핑, H&B 스토어에서 높은 구매성향을 보인다는 점에 착안해 구성했다.
또 나만의 맛집, 특별한 경험 등을 추구하는 2030세대의 새로운 외식소비 행태에 주목하고 레스토랑 큐레이션 애플리케이션(앱)인 포잉과 제휴했다. 이를 통해 포잉에서 선별한 레스토랑 예약 후 앱에서 테이스티 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영 라이프 서비스는 친구, 연인이 여가 활동 시 유용한 서비스를 담았다.
테이스티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원, 해외 겸용 1만3000원이다. 발급 및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