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박민영, 리멤버 남녀 주인공…배역 '눈에 띄네'

입력 2015-10-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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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화창고, 산 엔터테인먼트
▲사진 문화창고, 산 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승호와 박민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나온다.

20일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에 따르면 배우 유승호와 박민영은 오는 12월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에 출연한다.

극중에서 유승호와 박민영은 각각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천재 변호사 서진우 역과 법의 냉혹감을 깨닫고 철부지에서 성숙한 변호사로 변신해 가는 이인아 역을 맡는다.

로고스 필름 측은 “’리멤버’는 재판 위주의 본격 법정 드라마가 아닌, 사람이 중심에 서있는 법정 휴먼 드라마다. 법정 공방보다는 법정 밖의 숨 막히는 사투로 이야기가 채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승호는 MBC 수목드라마 ‘보고 싶다’ 이후 2년 6개월 만에, 박민영은 KBS 월화드라마 ‘힐러’ 이후 10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감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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