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원빈, 출연 불발… “이미 3~4개월 전 출연 고사”

입력 2015-10-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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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신과 함께’

▲원빈(사진=ELLE제공)
▲원빈(사진=ELLE제공)

배우 원빈이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최종 고사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20일 ‘신과 함께’ 관계자는 원빈의 출연 고사에 대해 “이미 오래 전 이야기다. 원빈은 3~4개월 전에 출연을 고사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원빈의 소속사 측 역시 “원빈의 복귀작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계속 검토 중인 상태다”며 이날 불거진 ‘신과 함께’ 출연 고사에 대해 인정했다.

앞서 캐스팅 사실이 알려진 배우 하정우의 출연 결정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죽은 뒤 저승에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미스터 고', '미녀는 괴로워'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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