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수지 인스타그램)
'도리화가' 개봉일이 확정된 가운데, 주연배우 수지의 일상 모습이 화제다.
수지는 지난 3월 인스타그램에 "다른 자켓 사진 말고 더. 몰래 공개. 회사도 몰라"라며 일곱 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Colors)의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핑크톤 의상에,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깊게 파인 의상때문에 볼륨 몸매가 은근히 드러나며 시선을 붙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도리화가' 수지, 제2의 건축학개론 기대할게요", "점점 물오르는 미모", "미모에 몸매까지 완벽. 거기에 성격까지 쾌활"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꿨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 분)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1월 2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