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에 돌입할 것이라는 기대에 장초반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GS건설은 전일대비 750원(2.94%) 오른 2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시 전문가들은 GS건설이 2016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주택 매출은 3조5000억원으로 올해보다 79.7% 크게 증가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재무리크스가 파르나스호텔 매각 등으로 완화되고 해외부문 손실 불확실성도 내년 상반기 이후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GS건설의 기회요인은 재건축과 재개발 시장 확대 등이다”며 “여러 위협 요인에도 긍정적 환경 요인을 통해 국내외 어려운 국면에서 탈피하고 있고, 건설 경쟁 우위를 통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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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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