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안소희(사진=뉴시스)
안소희와 김수현이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열애설과 함께 안소희와 김수현의 이상형도 화제다.
과거 안소희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내 이상형은 박해일"이라고 말했다. 안소희는 "착할 것 같다"며 박해일을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또 2012년 원더걸스 멤버일 때 출연한 SBS라디오에서는 "편한 사람도 좋지만 외모도 본다"라고 언급했다.
김수현은 지난 2012년 여성지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은 카야 스코델라리오"라고 밝혔다. 당시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영국 드라마 '스킨스'의 에피 역으로 일부 마니아들에게 알려져 있었지만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배우는 아니었다. 김수현의 이상형 지목으로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한동안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수현과 안소희 이상형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과 박해일, 차이가 좀 있네", "김수현, 안소희 둘다 스타일이 다른 듯", "김수현, 안소희 둘이 안 어울리는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수현과 안소희는 19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다. 친분은 있지만 열애 중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수현, 안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