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안소희 열애설에 소속사 반박… 과거 이상형 발언보니 ‘안소희와 공통점 없네’

입력 2015-10-19 15:16 수정 2015-10-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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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뉴시스)
▲배우 김수현(뉴시스)

배우 김수현이 배우 안소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해 5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이상형을 밝혔다.

당시 MC 신동엽은 김수현에게 “늘 전지현이 옆에 있었는데 오늘은 칸의 여왕 전도연과 앉아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현은 “전도연 선배와 이렇게 오래 있었던 적은 처음”이라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신동엽은 “전지현과 전도현 중 누가 이상형에 더 가깝냐”고 물었고, 김수현은 “마침 전지현 선배가 안 계시니까 저는 전도연 선배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수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영국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수현은 “영국 드라마 ‘스킨스’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현과 안소희는 19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키이스트는 측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김수현과 안소희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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