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군입대가 연예기획사의 수입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바로 하나금융투자의 이기훈 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 ‘남자 아이돌이 군대를 간다’다. 이 보고서에는 기획사별 남자 아티스트들의 군입대에 대한 따른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이 보고서가 눈길을 끄는 또 다른 이유는 대형 기획사 인기 아이돌그룹의 멤버들의 군입대 시기의 적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올해 입대했거나 예정인 아이돌 그룹멤버는 슈퍼니주니어의 성민, 신동, 시원, 은혁, 동해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최강창민이다.
2016년 입대예정인 아이돌은 슈퍼주니어의 려욱과 빅뱅의 탑이다. 2017년 군입대 연기가 되지 않는 나이인 아이돌은 슈퍼주니어의 규현,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2PM의 택연과 Jun.K다. 그리고 1989년생들이 입대하는 2018년 군복무 예정자로는 샤이니 온유, 빅뱅 대성, 2PM의 찬성, 우영, 준호, 2AM 조권, 씨엔블루의 정용화, 비스트의 윤두준, 장현승, 용준형 등이다.
2019년 입대 예정자는 샤이니 종현, EXO 시우민, 빅뱅 승리, 씨엔블루 이종현,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최종훈, 비스트의 양요섭 이기광 서은광 이민혁 등이다.
2020년 군 복무할 아이돌은 샤이니 민호와 Key, Exo 수호, 위너 김진우, FT아일랜드 이재진, 씨엔블루의 이정신 강민혁, 비스트의 손동운 이창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