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9일 신세계푸드에 대해 신세계그룹 유통플랫폼 활용 및 시너지효과로 성장성이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제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그룹의 비전 2023의 핵심은 유통 플랫폼을 확장하는 동시에 Captive Market에 들어갈 수 있는 브랜드 및 식품부문을 성장시키는 것”이라며 “신세계그룹 내 유일한 식품전문기업인 동사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식품제조부문에서는 HMR시장이 성장하는 환경에서 증축 및 M&A 등을 통해 이마트 PB브랜드인 피코크향 매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외식사업의 경우도 신세계그룹 내 식음브랜드 콘텐츠 공급 역할 강화로 인해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