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이동환 지도상무가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김철수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수여 받고 있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SRMQ)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사회적책임경영 대상은 조직의 경영문화 모범사례를 발굴해 공공기관과 국내기업들에게 확대ㆍ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고 차원 높은 이해 관계자의 만족을 실현하며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책임분야와 경영품질분야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눠 종합 평가와 각 부문별 평가를 진행해 수여한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SRMQ)는 “산림조합중앙회 최고경영자의 윤리경영 실천의지가 확고하고, 조직을 중심으로 윤리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 윤리 우선주의 문화정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특히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소외계층 아동과 초등학생 등을 위한 숲 체험ㆍ목공교실, 국산목재로 만든 책걸상 나누기 등 나눔 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무궁무진한 블루오션과 휴양, 치유, 교육, 복지, 관광 등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할 다양한 6차 산업들이 산림에 있다”며 “산림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도출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주ㆍ임업인 및 유관기관단체와 상생협력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