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환 전 여친 "치어리더 사건 진짠데"…박기량 언급? 장성우 사과문 무색

입력 2015-10-17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시환 전 여친 "치어리더 사건 진짠데"…박기량 언급? 장성우 사과문 무색

(사진=페이스북 캡처)
(사진=페이스북 캡처)

야구선수 장시환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이 최근 박기량과 관련된 장성우 파문을 언급했다.

17일 장시환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한 여성은 자신의 SNS에 "시간이 약이겠거니 마음을 추스려봐도 배신감에 잠을 아직도 못자겠다"라는 말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룸메이트 끼리끼리네 너 #장시환이나 #장성우나. 그 와중에 그 여자 치어리더 사건은 진짠데 어느 누가 내가 얘랑 잤소 할 사람이 누가있냐며 웃던 니네가 사람 우습게 보고 얼마나 잘되는지 보자"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장시환과 장성우의 이름이 언급된 것으로 보아 '치어리더'는 박기량을 의미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여성은 글을 통해 "결혼할꺼라고 인사다니고 부모님께 누구보다 잘했다"며 "헤어지잔 한마디도 없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무책임하게 없어졌다"고 장시환에 대한 원망을 표현했다.

현재 이 여성의 SNS는 계정이 삭제돼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다.

한편 앞서 야구선수 장성우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인터넷상에 장성우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거센 파장을 일으켰다. 여기에는 박기량을 포함한 프로야구 종사자에 대한 장성우의 충격적인 발언이 담겨있었다.

이에 박기량은 13일 장성우와 그의 옛 여자친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장성우는 16일 장문의 사과문을 통해 "박기량과 강민호, 조범호 감독 등을 비롯해 야구팬과 부모님께 사과한다"며 용서를 구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45,000
    • +10.4%
    • 이더리움
    • 4,660,000
    • +7.47%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5.35%
    • 리플
    • 867
    • +7.17%
    • 솔라나
    • 306,300
    • +8.54%
    • 에이다
    • 851
    • +6.51%
    • 이오스
    • 788
    • -1.99%
    • 트론
    • 232
    • +2.2%
    • 스텔라루멘
    • 158
    • +6.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50
    • +6.23%
    • 체인링크
    • 20,540
    • +5.01%
    • 샌드박스
    • 417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