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발머 전 MS CEO, 트위터 지분 4% 확보...잭 도시보다 많아

입력 2015-10-17 0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MS)의 전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발머가 약 8억 달러를 들여 트위터의 지분 4%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잭 도시 트위터 CEO의 지분율보다 높은 것이다.

프로농구협회(NBA)의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구단주이기도 한 발머는 16일(현지시간) "지난 몇 달 동안 4%의 지분을 인수한 것은 기쁜 일"이라는 트윗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지난주 CEO에 취임한 도시 CEO에 대해 "더 슬림화하고 전문적인 회사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트위터의 주요 주주로는 발머 외에도 5% 넘게 지분을 보유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인 알라위드 빈 탈랄, 공동창립자들인 도시와 에번 윌리엄스 등이 있다.

발머가 트위터의 지분을 대거 취득했다는 소식에 이날 나스닥에서 트위터의 주가는 급등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4.85% 뛴 31.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10,000
    • +0.17%
    • 이더리움
    • 3,518,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462,300
    • +1.05%
    • 리플
    • 784
    • -0.13%
    • 솔라나
    • 195,800
    • +1.71%
    • 에이다
    • 508
    • +5.18%
    • 이오스
    • 691
    • -1.29%
    • 트론
    • 201
    • -1.95%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0.23%
    • 체인링크
    • 15,700
    • +2.35%
    • 샌드박스
    • 37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