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씨티 모바일 챌린지 예선 진행

입력 2015-10-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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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개 팀 중 전문가 심사 통해 총 3팀 결선 진출 선정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다동 소재 본점에서 디지털 및 모바일 혁신 활성화를 위한 ‘씨티 모바일 챌린지’ 예선전을 진행하고, 다음달 12일 홍콩에서 열릴 결선에 진출할 3팀을 선정했다. 예선전 참가팀들과 심사위원 그리고 씨티은행 관계자들이 행사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다동 소재 본점에서 디지털 및 모바일 혁신 활성화를 위한 ‘씨티 모바일 챌린지’ 예선전을 진행하고, 다음달 12일 홍콩에서 열릴 결선에 진출할 3팀을 선정했다. 예선전 참가팀들과 심사위원 그리고 씨티은행 관계자들이 행사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다동 소재 본점에서 ‘씨티 모바일 챌린지’ 예선전(Pitch Day)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씨티 모바일 챌린지는 해커톤(hackathon)을 통해 은행의 디지털 및 모바일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한 솔루션을 찾는 행사다. 해커톤이란 정해진 기간 동안 상용 가능한 시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뜻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6월 남미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을 포함한 총 55개국에서 623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번에 진행된 예선전은 다음달 12일 홍콩에서 열릴 최종 결선(Demo Day)에 진출할 팀을 선정하기 위한 행사로, 참여한 총 12개 팀 중 3개 팀이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인스타페이(홈쇼핑 채널을 위한 모바일 결제시스템), 케이티비솔루션(생체행위 기반 본인인증 서비스) 그리고 피노텍(모바일을 통한 쉽고 간편한 주택담보대출 실행시스템)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들이 결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지원하고 이렇게 발굴한 우수한 솔루션을 한국 플랫폼에 적용해 실제 구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 및 다른 주요 금융사 그리고 기술 업체들의 다양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개발자들이 기존에 씨티가 보유한 기술과 함께 실질적인 혁신기술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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