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고객의 사진을 통해 2016년 새해 달력을 제작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이스타항공 달력 제작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스타항공 취항지(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홍콩, 타이페이, 방콕, 코타키나발루, 푸켓, 씨엠립, 상해, 심양, 제남, 연길, 대련, 하얼빈, 제주도, 부산, 청주, 군산)의 풍경 사진을 응모하면 수상작의 사진으로 달력을 제작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명(방콕 왕복항공권2매), 최우수상 1명(오키나와 왕복항공권2매), 우수상 2명(오사카 왕복항공권 2매), 장려상 3명(홍콩 왕복항공권 2매), 노력상 5명(제주도 왕복항공권 2매) 등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2016년도 달력과 기내잡지, 블로그 등에 소개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본인이나 동반자가 촬영한 사진으로 1인당 2점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내달 6일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응모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고객이 찍은 사진으로 항공사 달력도 함께 제작하고 다시 여행도 갈 수 있는 행사”라며 “사진 촬영의 대중화로 일반 고객들도 전문가 수준의 작품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