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민호 "김유정에게 사랑하는 감정 생겼다" 고백, 김유정도 "이상형"

입력 2015-10-1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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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민호, 김유정(사진=MBC '해를 품은 달')
▲'라디오스타' 이민호, 김유정(사진=MBC '해를 품은 달')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민호가 화제인 가운데 이민호가 과거 아역 배우 김유정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호는 과거 MBC '놀러와'에 출연해 김유정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민호는 2010년 KBS 2TV '구미호:여우누이뎐'을 통해 호흡을 맞춘 김유정에 대해 "전작에서 연인 역할을 했다. 그때는 장난도 많이 치고 친하게 지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는 이어 "그래서였는지 나도 모르게 사랑하는 감정이 생겼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유정 역시 이민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김유정은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할 당시 "극중에선 여진구와 이어지지만 실제 이상형은 양명(이민호 분)이다. 곁에서 묵묵히 지켜봐주는 사람이 좋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민호는 1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왕실특집'에 재근, 빅토리아, 김희정과 함께 출연한다.

라디오스타, 이민호,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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