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창조, 넥센ㆍ두산 준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자로 나서 “중요한 경기 시구 맡아 영광”

입력 2015-10-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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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창조. (사진제공=넥센 히어로즈)
▲틴탑 창조. (사진제공=넥센 히어로즈)

아이돌그룹 틴탑 멤버 창조가 준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넥센 히어로즈는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자로 틴탑 멤버 창조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자로 나서는 창조는 “지난 6월에 시타의 기회가 있었지만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는 바람에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오늘 아주 중요한 경기에 시구를 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고, 설렌다. 넥센히어로즈가 4차전에 이어 5차전까지 승리해서 꼭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6인조 남성그룹인 틴탑은 ‘긴 생머리 그녀’, ‘장난아냐’, ‘아침부터 아침까지’ 등 가요계에서 ‘칼군무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또 엉뚱한 연하남 이미지를 가진 멤버 창조는 연기, 작곡, 뛰어난 운동실력으로 여러 영역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넥센은 이날 경기 중에 3루 측 관중석에서 ‘응원 머플러’를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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