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개발원은 한국통계학회와 함께 세계통계의 날을 맞아 15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제5회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부 3.0시대의 자료 공유 · 개방 확대에 따른 국가통계의 선진화 전략 모색을 위해 ‘국가통계 조사기획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약 250명이 참여해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통계목적을 위한 행정자료 활용’에 관한 특별 강연으로 해외 선진동향을 파악하고, 표본설계·조사설계·국가통계사례의 3개 세션별로 2015인구 주택총조사 표본설계 등 총 7건의 최신 연구주제를 발표한다.
통계청은 “심포지엄의 논의 결과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국가통계의 개선 · 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