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텔신라, 면세점 수수료 인상 우려에 ↓

입력 2015-10-14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텔신라가 면세점 수수료 인상 우려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7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거래일 대비 3.32%(3500원) 내린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2만원에 육박하던 주가는 10만원 초반대까지 떨어졌다.

호텔신라우도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7분 현재 호텔신라우는 전거래일 대비 1.92%(1300원) 떨어진 6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의 주가 약세는 최근 면세점 특허수수료 인상 움직임에 따른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정부는 면세점의 특허수수료로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특허수수료는 대기업의 경우 매출액의 0.05%, 중견·중소 면세점은 0.01%가 적용되는데, 면세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급증하는 현실에 비춰 턱없이 낮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면세점 매출액은 8조3077억원이었지만 특허수수료는 4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43,000
    • +4.15%
    • 이더리움
    • 4,440,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0.41%
    • 리플
    • 812
    • -3.79%
    • 솔라나
    • 304,500
    • +6.36%
    • 에이다
    • 821
    • -3.18%
    • 이오스
    • 770
    • -2.9%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2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050
    • -3.53%
    • 체인링크
    • 19,490
    • -3.94%
    • 샌드박스
    • 404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