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김새론·남주혁, 눈물의 '이별'…"미안하다고 해결될 문제 아냐"

입력 2015-10-13 2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려한유혹' 김새론·남주혁(출처=MBC 월화드라마 '화려한유혹' 영상 캡처)
▲'화려한유혹' 김새론·남주혁(출처=MBC 월화드라마 '화려한유혹' 영상 캡처)

'화려한 유혹' 김새론이 남주혁과 헤어지기로 결심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연출 김상협) 4회에서는 진정기(김병세 분)의 죽음 이후 배신자로 낙인찍힌 신기사(정인기 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김새론 분)는 진형우(남주혁 분)를 찾아가 "이제 서로 미안하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닌 것 같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 나랑 도망칠 수 있어? 지금 엄마 버리고 나하고 떠날 수 있냐"라며 말도 안되는 제안을 해 진형우를 당황하게 했다.

신은수는 "그래. 이젠 니 엄마 곁에 아빠도 없으니 그럴수 없다는거 안다"며 "네 엄만 날 니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의 딸이라고 여겨. 네가 아무리 보호하려 해도 난 보호받지 못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신은수는 자신을 붙잡으려는 진형우의 손을 뿌리친 채 "전설 같은 건 이제 없어 형우야"라는 말을 남기고 집을 떠났다.

월화드라마, 화려한유혹, 김새론, 남주혁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227,000
    • -1.71%
    • 이더리움
    • 4,425,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600,500
    • -3.15%
    • 리플
    • 1,128
    • +16.41%
    • 솔라나
    • 305,100
    • +1.56%
    • 에이다
    • 798
    • -1.6%
    • 이오스
    • 777
    • +1.17%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90
    • +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00
    • +0.17%
    • 체인링크
    • 18,740
    • -1.21%
    • 샌드박스
    • 395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