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채정안(출처=SBS '썸남썸녀' 캡처)
조재범 셰프와 한혜진의 둘째 언니가 결혼해 화제인 가운데, 채정안과의 관계에도 관심이 모인다.
지난 7월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홍석천의 주선으로 채정안과 조재범이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홍석천은 요리도 배우고 썸도 타라며 친한 셰프에게 연락해 특별한 요리 수업을 성사시켰다.
채정안과 함께 하게 된 한식 전문 셰프인 조재범 셰프는 "10년 전에 만난 적이 있다"며 "10년 전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손님으로 왔었는데 정말 예뻐서 쟁반을 떨어트린 적이 있다"고 채정안과의 인연을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채정안은 평소 거침없고 털털한 모습이 아닌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수줍은 모습을 보이며 채연과 윤소이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서인영은 채정안에게 "쿠킹 클래스가 끝나고 조재범 셰프가 생각난 적이 없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채정안은 "씻을 때 생각났다"라고 19금 발언으로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12일 한가영 씨는 셰프 조재범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강우, 한혜진을 비롯해 가족, 친지, 지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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