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쳐)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역의 박혁권이 이방원 역의 유아인과 과거에도 극중 악연을 엮여 눈길을 샀다.
박혁권은 지난해 방영된 JTBC '밀회'에서 극중 김희애와 쇼윈도 부부로 열연했다.
김희애가 제자인 유아인과 바람핀 사실이 탄로나자 박혁권은 "너 아주 나쁜 년이야"라며 저주를 퍼부었다.
특히 박혁권은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이방원 역인 유아인과 대립각을 펼쳐 눈길을 사고 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박혁권은 극중 길태미, 길선미 1인 2역으로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