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리멤버' 출연을 검토 중인 배우 유승호(사진제공=뉴시스)
배우 유승호(22)가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가제)로 3년여 만에 지상파에 복귀한다.
13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유승호는 오는 12월 초 방송 예정인 ‘리멤버’의 남자 주인공 서우빈 역으로 출연을 긍정검토하고 있다.
‘리멤버’는 현재 방영 중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으로 편성됐으며 과잉기억증후군 때문에 모든 것을 기억하던 남자가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점점 잃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전역한 유승호는 복귀작으로 영화 ‘조선마술사’(제작 위더스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김대승)를 확정하고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또 최근 케이블드라마 MBC플러스 ‘상상고양이’로 안방 복귀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