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부유한 강남얼짱 아냐...가족 생계 책임져야 했다" 해명

입력 2015-10-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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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진행한 배우 한혜진(사진=이투데이 DB)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진행한 배우 한혜진(사진=이투데이 DB)

배우 한혜진이 '부유한 강남얼짱 출신'이란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한혜진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강남얼짱' 출신으로 부유하게 자랐을 것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알고 보면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소녀가장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혜진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 소속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큰 언니 한무영씨는 배우 김강우와 결혼했고, 최근에는 둘째 언니 한가영씨가 조재범 셰프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한혜진의 가족사에 네티즌들은 "이제 한혜진도 행복하길 바란다", "한혜진과 한혜진 언니들 남편 모두 대단하다", "한혜진 이제는 부유하게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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