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플러스)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실시간 감상할 수 있는 TV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온라인상에서 전설의 4대 고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SBS플러스의 신규 프로그램인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의 녹화현장공개 생중계가 네이버 리빙푸드와 V앱 라이브에서 방영된다. 이날 녹화엔 이연복 셰프를 비롯해 4대 중식 고수들이 출연한다.
중화요리의 4대 고수는 이연복, 여경래, 유방녕, 진생용 등이다. 이연복 셰프는 그동안 많은 방송에 나와 유명한 상태이지만, 다른 3명의 고수들은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많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연복 셰프가 일약 스타덤에 오른 것처럼 향후 3대 고수들 역시 인지도가 방송 후에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경래 셰프는 '중국의 100대 조리명인', '국제 중국요리 마스터 셰프' 등의 타이틀로 유명하다. 사천요리의 대가로 과거 중식업소 '거목' 출신이다. 유방녕 셰프는 100년 역사의 시초인 아서원과 플라자 호텔 총주방장을 역임했으며, 과거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진생용 셰프는 1980년대 플라자호텔, 조선호텔을 거치며 35년의 내공을 갖췄다.
네티즌들은 "중화대반점, 정말 고수들의 대결일세", "중화대반점 흥행할 수 있을까", "중화대반점, 제2의 이연복 셰프 나올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