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이상형 월드컵서 꼽은 배우는 누구? 두산 투수 강동연의 친누나 ‘강소연’

입력 2015-10-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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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연, 야구선수 오재원 (출처=SBS 스포츠 ‘야구 앤 더 시티’ 방송화면 캡처 )
▲배우 강소연, 야구선수 오재원 (출처=SBS 스포츠 ‘야구 앤 더 시티’ 방송화면 캡처 )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두산 베어스 오재원과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신경전을 벌인 가운데, 과거 오재원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스포츠 ‘야구 앤 더 시티’에서는 홍진영, 신아영, 정순주, 강소연이 두산 선수들을 만나 그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 참여한 오재원은 4명의 MC를 두고 벌인 이상형 월드컵에서 강소연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오재원은 강소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주장이라서 가족을 챙겨야한다”고 답했다. 강소연은 오재원과 함께 두산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투수 강동연의 친누나다.

또한 오재원은 “휴대전화에 여성 연락처가 300개 이상 있는가”라는 질문에 “10개도 없다”며 “오로지 야구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여자친구가 없다”고 답했다.

한편, 11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과 두산 경기 8회 초 무사 1, 2루에서 서건창과 오재원의 신경전이 벌어졌고, 결국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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