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 최초 스마트 TV용 UHD 전용 앱 론칭

입력 2015-10-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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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UHD 컨텐츠 130여편 무료 제공

▲모델이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 TV용 'UHD월드' 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
▲모델이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 TV용 'UHD월드' 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가 스마트 TV용 UHD 콘텐츠 전용 앱을 선보이며 UHD TV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국내 최초로 웹OS 2.0 전용 UHD 컨텐츠 앱 ‘UHD 월드’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앱을 통해 ‘프로듀사’, ‘응답하라 1994’, ‘여성 아이돌 특집 뮤직비디오’ 등 인기 콘텐츠 130여편을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스포츠 명장면 등 다양한 장르의 UHD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프리미엄 TV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UHD 해상도 TV의 판매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LG전자는 고객들이 초고해상도의 화질로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발 앞서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는 내년에 UHD TV가 전체 TV 판매금액의 4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내년에 UHD 가 풀HD를 제치고 해상도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의미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UHD 화질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풍성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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