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2, 살벌한 예지-수아 배틀 "YG딱지 떼… 평생 연습할 팔자, 양싸 탓하지마"

입력 2015-10-10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언프리티랩스타2

(출처=엠넷 '언프리티랩스타2' 방송 캡처)
(출처=엠넷 '언프리티랩스타2' 방송 캡처)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수아의 살벌한 랩 배틀전이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랩스타2에서는 도끼와 더콰이엇이 프로듀싱한 6, 7번 트랙을 두고 랩퍼들의 1대 1 디스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살벌한 디스 배틀로 손꼽힌 건 예지와 수아의 랩 배틀.

예지는 최연소 참가자이자, YG 연습생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받았던 수아에게 거침없는 디스를 퍼부었다. 수아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못 미치는 실력을 보였지만 매번 탈락자에게 비껴갔기 때문.

특히 수아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예지에 도전장을 던졌고, 자신의 승리를 자신하면서 이 무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그러나 무대는 예지의 완승. 예지는 수아에게 "멍청이 아가야. YG딱지부터 떼고 나와서 지껄여봐. 방송서 잡아준 콘셉트. 첫 녹화 때 싸가지 부린 건 뭔데. 네 실력은 없던 내 증오도 키워. 6년째 어리광 피워? 이게 네 6년의 연습의 랩 수준의 딸리는 애송인 이제 좀 꺼져. 넌 YG 지하가 적격"이라며 거친 디스를 퍼부었다.

수아는 예지의 디스에 다음 랩을 잇지 못했다. 이어 예지는 "머리끝부터 발까지 가짜 그러니 평생을 연습할 팔자 인성도 기본도 안 된 넌 양싸(양현석)를 탓하지 마. 네가 딸리니까. 눈 씻고 찾아도 없는데 뭘 자꾸 한 방 먹인다는 소리만"이라며 자신의 무대를 마쳤다.

예지와 수아의 디스 랩 배틀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지 수아 배틀, 살벌하다", "예지 수아 배틀, 무서워", " "예지 수아 배틀, 나 같음 울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언프리티랩스타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98,000
    • -0.26%
    • 이더리움
    • 3,459,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0.98%
    • 리플
    • 792
    • -1.86%
    • 솔라나
    • 194,000
    • -1.97%
    • 에이다
    • 469
    • -1.88%
    • 이오스
    • 687
    • -1.86%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00
    • -2.57%
    • 체인링크
    • 14,890
    • -1.91%
    • 샌드박스
    • 371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