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차승원·유해진(출처=tvN '삼시세끼 어촌편2' 영상 캡처)
'삼시세끼 어촌편2' 차승원과 유해진이 나영석 PD의 감언 이설에 속았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나영석 PD의 제안에 못 이겨 다시 한 번 만재도로 떠나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석 PD는 차승원과 유해진에게 "여름엔 만재도에 물고기가 많다"며 "놀래미, 돌돔 등 생선이 많이 잡힌다"고 말했다. 또 나영석 PD는 “특히 돌돔이 1㎏에 20만원이다. 돌돔을 잡으면 촬영도 끝이고 김치냉장고를 사주겠다”고 말해 차승원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나영석 PD의 말에 두 사람은 만재도 행을 결정했다.
하지만 유해진과 차승원이 만재도에 도착했을 땐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컴백홈이다", "집에 온 기분이다"며 반가움을 드러내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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