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 빈지노, 류승범처럼 되고 싶어 ‘연기학원’ 다녔는데… 좌절한 사연은?

입력 2015-10-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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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사진=Mnet '네가지쇼2'방송캡처)
▲빈지노(사진=Mnet '네가지쇼2'방송캡처)

래퍼 빈지노가 3년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 가운데 빈지노의 연기 욕심이 눈길을 끌고 있다.

빈지노는 과거 방송된 Mnet '네가지쇼2'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빈지노의 어머니는 "빈지노가 연기학원을 다녔다"며 "자기가 눈물도 흘릴 수 있고 다 할 수 있다고 해서 보냈다"고 빈지노의 연기 열정에 대해 밝혔다.

이에 빈지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주먹이 운다'를 봤다. 류승범 씨가 너무 멋있어서 연기를 하고 싶었다. 류승범처럼 되고 싶었다"고 연기학원을 다닌 이유에 대해 전했다.

또한 빈지노는 "6개월 동안 연기학원을 다녔는데 끼가 있는 사람들만 가야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5/10/9 오후 12시 정규앨범 ‘선공개곡’ Break 발매! 신곡 기대해주세요 artwork by #IAB”라는 글과 함께 컴백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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